[여의도 IFC 맛집] 여의도 IFC몰 마마된장 점심 솔직후기 : 내돈내산

회사미팅이 있어 참석했다가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의도 IFC 몰 점심시간은 걍 전쟁입니닷 ㅋ 줄 안서는곳이 없을정도고요, 특히 요즈음같이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는 날이 잦은경우엔 뭐.. 그래서 여의도 IFC몰 내에 있는 마마된장를 갔는데요,

된장을 이용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라 그런지, 된장을 기본으로 한 메뉴가 많았습니다. 점심 후, 또 미팅이라 냄새가 나는 강된장이나 청국장은 담에 먹기로 하고 된장갈비찜을 시켰습니닷

벽면 No MSG 라고 써져있어서 그런지 건강한 음식을 추구하는것 같은데, 점심시간이 너무 붐벼서 건강을 챙기기엔 너무 정신이 없었어욤~

된장갈비찜 등장! 밥은 대추랑 같이 나왔구요, 갈비찜은 뼈가 쏙 발릴 정도로 잘 삶아진 상태로 맛있었습니닷^^ 근데, 된장갈비찜이라는데 어디에 된장이 있다는건지는?? 그런데 한편으론, 잘 못느낀정도로 된장에 거부감이 있거나 냄새때문에 꺼린다면 이 메뉴를 점심에 도전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같이 나온 국이 소고기무국인거 같은데 바뻐서 그런지 좀 짜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물을 살짝 추가~ 아 맞다 앉자마자 식탁별 물이랑 일회용 종이컵을 주셨는데, 코로나때문에 각자 컵이랑 물은 위생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된장 맛을 느끼고 싶다면 된장메뉴로, 냄새나 맛이 꺼려진다면 꼬막비빔밥이마 제가 시킨 된장갈비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내돈내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