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카페: 카페마르 솔직후기
5월 초에 일이 있어 전북 부안에 내려갔다가, 근처 카페에 들렸던 후기 남깁니다~ 그 날 마침 비가 온 날이라 ,좀 힘들었지만 내려온 김에 바다를 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좋은곳을 물색하다가 바닷가 근처 카페. 카페마르를 방문하게 되었당~


바닷가 근처인지라, 들어가는 길이 좀 험난했지만 분위기랑 뷰를 보고있으면 힘들지만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였당. ( 눈비 온 날은 조심조심 해야할듯~~) 앞 마당에 주차장이 있었고(차 6대정도 주차가능) 바다를 바로 앞에 둔, 야외에도 테이블이 여럿 있었고.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을 했당

비가 와서 그런지, 실내는 참 포근하다고 해야되나.. 인테리어도 꽤 신경 쓴 곳인것 같고. 서울 인근 꽤 분위기있는 유명한 카페와 맞먹을 정도로 잘 해놨다는 생각이 들었당 (와우^^)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추웠는데 입구에 작은이불이 마련되어 있어서 누구나 춥지않게 커피한잔 할수 있는 환경이였고 메뉴도 커피, 쥬스 뿐만아니라 어린이용 주스도 있었고 케익, 마카롱도 있어서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당


우린 커피랑 스무디랑 라임에이드를 시켰는데 , 맛도 수준급이였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당. 단지... 뷰가 좋아서 그런지 자리값을 하는건지 ㅋㅋㅋ 가격은 전북 부안에 있는거 치고는 좀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풋^^;;
그래도 이것저것 다 고려할때, 다음에 날씨 좋을때 한번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카페인것 같당. 참고로 난 집이 서울이라 일이 생겨 내려 올일이 있다면, 다시한번 가고싶당 ㅋㅋ

담에는 날 좋을때, 야외에서 마셔봐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