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맛집] 뷔페 애슐리 퀸즈 김포공항점 솔직후기

둘째딸이 뷔페를 가고싶다고 해서, 늘 가던 키누카누를 갈려다가 새로운 곳을 함 가보자고해서 “김포공항 애슐리 퀸즈”를 다녀왔습니다.

블러그 후기보니깐 주말에 사람 엄청 대기하고 기다린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마침 아내가 롯데몰 쇼핑할게 있어서 먼저가서 키오스크 대기표받고 등록해주었는데요.
실시간으로 몇명 남아있는지 주기적으로 알림이 오기때문에, 주말엔 1시간전에 오셔서 등록하고 쇼핑하면 편리할거 같아용!

기존 애슐리보다 고급 브랜드가 애슐리 퀸즈라, 기대를 많이했거든요~
확실히 예전 애슐리보다는 다양한 종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디저트랑 스시 그리고 음료 등등 기존에 있던 음식류에서 1~2개정도 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한 접시 치우는 것도 참 눈치보고 불편한 부분인데, 푸드로봇이 있어 테이블에서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와사 그릇을 받아가더라구용!
사실 빈그릇 치울때마다 직원들 부르고, 바쁘면 빈그릇이 안치워져서 지저분하고 그랬는데 이 로봇이 오는 시스템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점에 비해서 김포공항 애슐리 퀸즈로 오는건, 뷰맛집이라는 점이죠! 측면이 다 통창이여서 바깥 뷰가 다 보이니 답답하지 않고, 공항뷰라 저녁엔 더 야경이 참 이뻤습니닷!

그런데… 어떤 뷔페이던간에 모든것이 다~~ 좋긴 어려운것 같아요^^;; 확실히 다양하고 많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는건 맞는데, 음식의 맛이나 퀄리티가 자주가던 키누카누랑 쬐끔.. 비교되는거 같아용.
물론 저가뷔페이긴 하지만, 음식 전반적으로 뭔가 부족한 맛.. 그게 정성이든 시간이든 재료 든, 뭔가 부족한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닷

반면에 디저트는 와플, 초콜렛 등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확실히 예전 애슐리보다 다양하고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있고 뷰~맛집이라는 점은 인정!!! 그래도 흠.. 가성비를 고려볼때, 다음에 다른 곳을 함 가보려 합니다~
아 그리고, 제 돈 내고 다녀온거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