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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뷔페 단내 52번가 : 솔직후기

hromio 2017. 1. 6. 16:13

오랜만에 광주갔다가, 둘째처제가 부페를 사준다고해서, 따라 나선 곳이 수완지구에 있는 퓨전한식부페"단내"였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에 부페음식들과 식탁들이 있구요, 안쪽까지 꽤 들어갈 정도로 넓었습니다.



시설내부도 깔끔했구요, 저녁시간에 연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


저희는 자리가 없어 안쪽에 앉아서 먹었습니다.단내는 다른 부페와는 달리 부페음식도 먹을수 있고 차돌된장찌게를 같이 주었습니다.


가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하시는분이 부족해서인지 다 먹은 음식접시를 잘 치워주지않아서 자리 한켠에 따로 모아두어야 해서 불편했고, 애들이 있어 아이용 포크를 부탁했는데 너무 안가지고 오셔서, 제가 가지러 갔다와야 했습니다 ㅠㅠ


둘째처제가 괜찮다고해서,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애슐리, 자연별곡과 비교했을때, 음식의 정갈함이나 직원들의 움직임이 다소 기대에 못미친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음식 남기면 안된다는 부분은 당연히 공감이 가지만, 보통 부페가면 새로운 음식들이 많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괜히 남기면 돈 더 낼까봐 그냥 포기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모든 식구가 모여서 얼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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