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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카페 리오리코 솔직후기 : 내돈내산

hromio 2020. 7. 7. 16:29

요새 코로나땜에 주말에 여행도 못가서 그런지 와이프도 애들도 너~~무 지루해 하는것 같아 고민하다가 근처 행주산성 근처 경치좋은 카페를 가자고 했다. 예전에 가끔식 갔었던 “아띠랑스”를 가려했으나...
으메 길을 잘못들었다!? 길이 막혀있어서 순간” 이게모지? 어떻하지 돌아갈까? “ 너무 많은 생각들이 ㅋㅋㅋ 근데 왠걸, 바로 앞에 “리오리코”라는 카페가 있었다.. (이러곳이 있었넹?! ㅋㅋㅋ )

지금 생각해 보니, 예전에 아띠랑스 왔다가 바로 옆에 신축 카페가 크게 있는걸 본 기억이... 가물가물 ㅋ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맨날 가는곳보다는 새로운 카페를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걍 들어갔당
워낙 건물이 깨끗해서 평타능 치겠지하고 들어갔는데, 역쉬 카페는 신축이라 그런지 깨끗했당 ( 일단 좋아 ㅋㅋㅋ )

아침 일찍이라 2층엔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뷰좋은 자리엔 3층은 이미 만석이여서. 2층과 3층 사이에 2.5층정도에 자리를 잡았당.
조금 늦여서 그런지 좋은뷰는 놓쳤지만 나쁘지않았고, 사람이 없어 애들이랑 편하게 있을수 있어서 좋았다.

1층이 바로 주차장이다 보니 층수가 조금 햇갈릴수도 있는데, 차세우고 바로 올라가면 2층에 주문할수 있는것이 나오고.. 3층까지 매장이고,4층 꼭대기엔 야외에서 한강이랑 행주산성을 볼수 있는 옥상이 있당

메뉴는 쥬스부터 케익이랑 간단한 빵도 다 준비되어있어, 가벼운 한끼는 해결할수 있게되어 있어고 케익이랑 쥬스도 다 만든건지. 맛있었음 ㅋ ( 가격은 좀 있었구욤)

12시 조금 넘어가니깐 손님들이 꽤 들어오더니, 금새 꽉 차서. 옥상 올라가서 뷰가 어떤지 살펴보고 바로 집으로 향했는데, 옥상도 덥지 않다면 충분히 좋은 뷰를 즐길수 있을것 같았당. 담에 안더울때 옥상 테라스에서 함 먹어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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