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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별자리여행 참석후기:노을여가센터

hromio 2017. 6. 7. 09:59

와이프가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 엄마 대신 노을공원에서 하는 별자리교육에 초4학년인 큰딸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본인 일정도 바쁜데 왜 이리 예약을 하는지 이해가 가질않았는데, 알고봤더니 너무 인기가 많아 대기해서 겨우 된것이고 참가비도 무료라고 해서( 공짜?!) 큰딸과 함께 가게되었습니더.


주말이라 그런지 노을여가센터 주차장 입구 근처도 가기전에 막혀서, 근처 길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주차요원이 오셔서 선불이라며 5000원을 달라고 해서, 처음엔 뭐지?! 하다가 프로그램 시작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비용을 치루고 서둘러, 맹공이열차를 타로 갔습니다.
맹꽁이 열차 아시죰? 주차장-캠핑장을 왕복하는 전기자동차죰~ 밤 9시쯤 끝나고, 행사장소가 별을 보는것이라 그런지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하는거라 은근히 높기도 해서 왕복티켓울 끊었습니다. (성인은 5000원/어린이 2200원)
오늘 날씨가 너무맑아서, 모든 별자리를 볼수있을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완전완전 기대해서 초집중해서 강의를 들었구욤, 강의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6월초라 그런지 모기보다는 날씨가 꽤 쌀쌀해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안왔으면 추워서 혼날뻔 했습니다! 꼬옥 담요/긴옷 챙겨가셔요~
무료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꽤 다양한 천체망원경들을 통해 달이랑 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풀이 있는 야외라 그런지 딸도 재밌어 했습니다. ​


서울시내에 있는 왠만한 별자리체험은 다 가보았지만, 가격대비 제일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주 진행되고, 계절마다 별자리랑 달의 모습이 바뀐다고 하니,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참석하고 싶네욤~~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찍은 달서진 올립니다^^ 실제로 보면 더 대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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